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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아내 만난 고마움이라니

제가 술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어젯 저녁이었죠.땅콩에 소주한잔 하려고 주섬주섬 챙기는데,참이슬 에서 처음처럼 으로 처음처럼 에서 제이 로 돌아왔습니다변덕도 심하지요?그렇다고 결코 얼리어답터 는 아니지요.땅콩.조금 비싸도 꼭 국산을 고집합니다.혼자서 한잔,두잔...........살살 달리는데  아내가 갑자기 노란무 와,새콤하고 아사삭한 무생채 에...

발 닦아주는 부부 이야기

1985년 2.12 총선때 지금의 아내를 진즉에 홀로되신 아버지께 인사 드렸습니다.왠일이신지 한마디로 '오케이' 셨지요.우리가 결혼하고 7년후쯤 그리도 당당하신분이 쓰러지셨지요.집근처 고대안암병원에서 제가 1년,돌아가시기전까지 꼬박 2년을 당신의 며느리가 간병을 해드렸지요.사돈될분들을 만나서 첫마디가"이녀석들이 2.12 총선때 민의를 물으러 왔지 뭡니까...

팔불출 호떡

아내가 부엌에서 무언가 음모를 꾸미는 소리가 들립니다. 카메라를 주섬주섬 챙겨 다가갔더니 세상에~호떡을 만들고 있군요. 엊그제 아내가 피부관리사 시험에 합격해 이젠 놀아도 되겠다고 농담아닌 농담을 한적이 있었는데...... http://essen2.egloos.com/1321990 고백컨대 재료는 마트에서 파는 호떡믹스 입니다. ...

피부미용사 시험에 합격한 아내

아내에게 진지하게 부탁을 합니다." 여보, 제도가 바뀌어 피부관리실 운영하려면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나봐""그래서?""당신이 고생되겠지만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따줬으면 좋겠는데....""그래? 까짓것 한번 해보지 머"http://essen2.egloos.com/1223363늙그막에(?) 고생해서 필기시험을 붙더니, 생전 처음해보는 피부관리 실기연습도 부지런...

장작불 닭볶음탕

먼젓주에 가보니 노는날이라 씁쓸하게 발걸음을 되돌려야 했던성너머 닭도리탕집.첫번째 목적은 건강을 위한 걷기운동이고,두번째가 진짜 목적인데, 열흘전부터 장작불 닭볶음탕 먹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아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차비를 단단히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그래도 엄청 춥더군요.오늘은 정릉집에서 북악스카이웨이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정도전이 지었다는 서...

샌드위치 따위가 점심이냐고

얼마나 먹고살겠다고회의를 하다보니 점심을 놓쳤네요.같이 일하는 아내가 불쌍한 남편을 위해 조용히 나가더니파리바게트에서 빵을 몇개 사왔네요.그런데 정작 자기는 본죽에서 맛난죽을 먹고왔다는거.흙 요게 바로 샌드위치 되겠습니다.손톱이 지저분한 모델이 바로 제아내구요. 아내보고 들고있게하고한입 베어먹은 다음 찍은 혐짤 되겠네요.ㅋ&n...

백김치말이 국수

  일전에 필름카메라를 선물해주셨던 마음씨 고운분이백김치를 담궜노라고 맛이나 보라시며 한통을 주시네요. 아내와 동시에"김치말이 국수 해묵자~!" 집에와 배터리 충전하느라 요리과정이 없는데다가빨간고추등의 고명이 부족해 음식이 이쁘지 않다고 완성작조차도 담지못하게 아내가 훼방을 놓는군요.ㅋㅋㅋ 완성작입니다. 색깔이 밍밍한...

아내가 직접쑨 도토리묵

아내가 직접 만든 도토리묵에 처음처럼 한잔했어요.좋은안주에 술한잔 하니 세상이 돈짝만해 보이는군요.

신촌 요초밥

입시에 찌들은 둘째가 안쓰러워 위로차 늦은 점심을 함께 합니다. 오후 2시가 조금넘어 미술학원에서 돌아온 녀석에게 " 야 이겨레 뭐 먹고싶냐?" 물은제가 미친넘이죠 "탕슉요" 간신히 초밥으로 유도하여 일주일에 한번쓸까말까한 자동차를 꺼내 돈암동-->창경궁-->종로 로 나서는데 허거덩? 뭔 집회도 없는데 무지하게 밀리는군요....

피부관리사 시험을 보러간 아내

어제 사마르칸트에서 찌질넷 http://albab.kr/ 송년회가 있었지요.불륜,씨니,물뚝,미세스물뚝, 바닐라,루시,인도새,저까지 8명이양꼬치, 양갈비찜, 양고기들어간 빵과 보드카, 맥주로 참 화기애애하게 달렸네요.계산은 물대장이..............2차 맥주집도 계산은 물대장이.쉽게말해 한푼 안들이고 송년번개를 했지요.찌질알바되고 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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