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가본 미아리 텍사스 잘살기



미아리 텍사스를 아십니까?
아신다면 미아리 텍사스를 대낮에 가본적이 있나요?
실제로는 하월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미아리 텍사스라 불리워
미아동 주민들로 하여금 동네이름 고치기 운동까지 벌어졌었지요.
새봄을 맞아......아님, 새정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일까요
가림막을 새롭게 단장했네요.


밤에오면 그야말로 휘황찬란 할터인데
낮에 보니 구질구질함 그자체군요. 물론 노무현 정부때 성매매가 불법이 되며
지하(?)로 숨은탓도 있겠지만요.


정부의 단속이 심해지자 포주들이 스스로 한터연합을 결성하여 권익찾기에 나섰지요.
영업을 하는지 않하는지 굳게닫힌 창문에 붙여진
몇장의 안내문을 담아봤네요.



누가 마신 요쿠르트통 일까요.
쇠락 해가는 미아리 텍사스를 대변하는듯 하네요.


오후햇살이 쓸쓸함을 더해주는듯 하군요.


버스중앙차로제가 시행되고 있는 번듯한 미아로.
우측 중앙의 번듯한 길음환승주차장 건물 뒷편이
한때의 영화를 뒤로하고 재개발에 들어가는 미아리 텍사스 입니다.





핑백

덧글

  • annie 2009/03/08 02:00 #

    저도 여기 가본적 있지요..
    바로 앞은 아니구요..차 타고 가면서..
    여기뿐만 아니라 청량리 588...왜 사람들이 많이 사는 시내에
    이런것들이 있나 모르겠어요..
    돈도 중요하지만..아이들을 생각해서 좀 외곽에 있는게 좋을텐데 말이죠..
  • essen2 2009/03/08 02:04 #

    588은 그지역 경찰서장의 강력한 의지로 싹 밀렸어요.
    미아리도 곧 그리될 운명이지요.

    이제는 저멀리 파주쪽에 용주골이라고
    그리로 죄다 이전했어요.
  • annie 2009/03/08 02:06 #

    아!...다행이네요..
    학교다닐때 588쪽으로 거쳐서 다녔는데..
    제 스스로 얼마나 민망하던지..
    멋진 경찰서장이네요!~~
  • essen2 2009/03/08 02:12 #

    저하고 그리멀지 않은곳에 다니셨군요.
    어쩐지 첨볼때부터 그리 낯설지 않더라니.........ㅋㅋ큭
  • annie 2009/03/08 02:47 #

    어쩜 스쳤을지도 모르겠군요..
    우린 스친인연..ㅎㅎ
  • essen2 2009/03/08 02:50 #

    옷깃을 한번만 스쳐도 전생에 오천번 만났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그러니, 수천만번도 더 만났겠지요.
  • annie 2009/03/08 03:18 #

    도 닦으신 분처럼 얘기하시네요..ㅎㅎ
  • essen2 2009/03/08 08:32 #

    제가 태백산에서 32년,
    지리산에서 41년. 도를 닦아 경세제민 하고 있지요.
    참으로 고통스런 나날이었지요.
  • annie 2009/03/08 08:40 #

    아!~~그러시구나..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__)
    그럼 도사님께 부탁을 드려도 될런지요?
    제 앞날 좀..봐주실수 있는지요? ㅋㅋ
  • 븅사발 2009/03/31 13:36 # 삭제

    지랄들을 하세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메모장